北 외교관 남편 유골 갖고 모녀가 美 망명…외통위 "北상층부 좌절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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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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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이 우리나라 국민들보다 통일을 더욱 원하고 있고, 우리를 동경한다 합니다.
최근 김정은의 반통일 정책은 그동안 독재에서도 참고 기다려 왓던 북한 주민들의 희망을 빼앗는 것으로
북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 통일비용을 언급하며 통일의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또한 굳이 통일이 필요할까? 범죄율은 늘어나고 북한 주민과의 이질감에 사회혼란만 가중될텐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북에서 고통받는 선량한 사람들을 외면하는 것은 인권을 무시한 이기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일의 방식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북한의 급변사태로 통일이 다가올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일의 방식은 경제적 지원, 교육, 인프라 건설, 기업의 북한진출, 관광명소 개발, 이질감 극복을 위한 문화융합 단계를 거쳐 북한 주민의 한반도 전체에 대한 취업 및 거주이전이 가능한 통일로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갑작스러운 북한 정권의 붕괴로 통일 역시 갑작스럽게 찾아올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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