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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때문에 역풍 맞더니 결국…잘 나가던 1위 맥주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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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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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함에 있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접근으 항상 조심해야 함을 단적으로 알게 해주는 사건입니다.

어떠한 이슈에 있어서 극명하게 나누어진 상황을 이용해 한쪽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면 다른쪽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치에 있어서는 과반을 얻으면 되기에 이러한 행위가 표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기업에 있어서 10%의 고객을 잃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정치와는 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버드와이저는 트렌스젠더를 협찬함에 따라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불매로 이어졌으며,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다시 성소수자들에게 외면당하는 등 마케팅에서 큰 사고를 쳤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업들 중에서 노골적으로 정치편향된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보들입니다. 

연예계에도 이런 바보들이 널렸습니다. 지금은 좌파가 장악한 세상이라고 해도 그것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정치적인 입장을 배제하고 마케팅 입장에서는 좌우를 아우르는 중도가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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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씨님의 댓글

  • 딥블루씨
  • 작성일
버드와이저 참 좋아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PC주의자들과 LGBTQ를 반대합니다! 생각없이 잘못된 시류에 편승하려했던 마케팅의 댓가는 불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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