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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옷값 한국은행 띠지 두른 '관봉권'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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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옷값을 관봉권으로 지급했는데.. 옷값 지불한 사람은 의상실 디자이너 딸이자 청와대 6급 특혜취업 양모씨!

문다혜와의 돈거래까지 있었던 양모씨!

경찰은 정수기가 지불한 현금의 출처를 확인할 계획이라는데... 

한국은행 띠지가 묶였다는 것 자체가 시중 유통되는 돈이 아닌데...

한 벌에 수천만원짜리 옷을 수십, 수백벌 구입한 정숙이는 한국의 아멜다가 아니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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