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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백으로 보는 북한의 대남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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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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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간첩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된 성시백의 가묘. 김일성의 지시로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만들어졌다. photo 노동신문

1950년 6월 간첩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처형된 성시백의 가묘. 김일성의 지시로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만들어졌다. 


 

북의 대남공작은 예나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 국민의 인식은 천지차이인 것같다.

우방이라도 국익을 위해 스파이를 보냄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누군가 적국으로 마주한 사이에 "요즘 시대에 간첩이 어디있습니꽈?"라는 말을 한다면 진짜 모르는 바보인 것이던가 아니면 적국에 매수된 자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북한은 우리나라에서 일체의 공작 활동을 비밀에 붙였고 탄로가 나도 모두 남쪽의 조작극으로 선전하곤 했었다. 그런데 김대중 정부가 태동하던 해(1997년)에 북한은 이 모두를 인정하고 찬양하는 선전기사를 노동신문에 게재했다. 김대중 정부 당시 북한에서는 대대적인 숙청이 진행되었고 우리가 심어 놓았던 대부분의 휴민트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도대체 당시 남북간에 무슨 일이 있었을 지는 굳이 파헤치지 않아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4년 후에 김대중 정부의 63명의 비전향장기수 송환이 있었고 이들은 북한에 돌아가서 모두 공화국의 영웅대접을 받았다. 북한이 우리 대한민국에 대한 공작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금 이러한 대남공작의 행태는 종북세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북한의 이익을 위해 사회 곳곳 핵심 요직에 두루 포진하여 우리나라의 대북정책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그들의 좌익종북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종북의 사상은 정치권과 결탁하여 극좌의 행태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야당의 대표가 북한과의 만남을 위해 북한에 거액의 로비를 했다는 점을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북을 상전으로 모시는 이러한 종북의 자세는 결국 우리나라를 무너뜨리는 매국의 행위이며 적을 이롭게 하는 여적죄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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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님의 댓글

  • 씨네
  • 작성일
그동안 간첩을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 거였군요?
이제라도 좀 잡아들이려 하니까 국정원 대공파트가 없어졌네요?
경찰에서는 종북주사파 정치인들 압력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루속히 국정원이 제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쓰리럭키님의 댓글

  • 쓰리럭키
  • 작성일
여적죄인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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