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23일께 국힘 당대표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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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롱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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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박정훈이 러닝메이트
'선거명당' 빌딩에 캠프도 꾸려
나경원도 곧 출사표 던질 듯
박정훈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이번 주말 당권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과 박정훈 의원은 한 전 위원장과 나란히 최고위원에 도전할 예정이다.
19일 여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3일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발표하겠다는 의사를 측근들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 대표 선거 준비를 위해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 캠프까지 꾸린 것도 확인됐다.
대표적인 친한(친한동훈)계 인사인 장 대변인도 이날 SBS 라디오에서 “(출마 시기는) 주말이나 다음주 초가 될 것 같다”며 “장소와 메시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문에 대해선 “당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 갈지, 우려하는 부분들을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답변을 조금씩 담아낼 것 같다”고 설명했다. 후략...
나는 대안 없는 상황이지만 지난 총선 이후 한동훈에 대한 지지를 접었다.
이는 그가 진정 자유우파의 가치를 대변하고 있는가의 문제이다.
한가지 사실에 대해 가치판단의 기준은 좌우 정치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대립되는 것이 작금의 정치 상황이다.
이러할 때 중도를 표방하며 외연확장하는 것은 옳은 모습이다. 하지만, 국민의 힘은 자유우파정당이다. 그러나 한동훈 주변 인사들을 보면 자유우파의 가치를 대변할 인물이 많이 보이질 않는다.
집토끼인 그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연확장은 지난 총선과 같은 필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데 동의하지 못하는 많은 자유우파 국민들이 있다. 그들은 오늘날 민주당의 존립기반이 되어준 5.18에 대해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있다. 왜 5.18 공적조서를 공개하지 않는가의 문제이다. 그것이 국가 발전에 큰 공이 있었다면, 그들의 공로를 밝혀 후세에 남겨 칭송해야 하는데, 그것을 꽁꽁 숨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은 궁금하다.
방송국을 불태우고, 수십개의 무기고를 동시다발적으로 털고, 도청지하에 도심지를 날려버릴 막대한 TNT를 설치하고, 장갑차와 기관총까지 동원하여 군에 대항한 것이 무장한 군에 대한 정당한 봉기였고, 사망한 시민의 상당수가 시민군의 칼빈소총에 의한 사망이었음에도 이를 숨기고 이러한 무장봉기로 인해 우리나라 민주화가 완성되었다 주장한다면 그 주장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증명 없이 위헌적 요소가 다분한 5.18의 헌법전문 수록을 적극 찬성한다는 한동훈의 발언은 수많은 국민의 힘 당원들과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옳고 그름에는 좌우가 없다. 하지만, 한 정당의 대표로 나서는 사람이라면 그 당의 정체성만큼은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세를 결집하여 당권을 잡은 후 개인의 이념을 바탕으로 자유우파의 가치를 무너뜨리려 한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있어서도 안된다. 바라기는 한동훈 같은 인물이 자유우파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그 이념적 바탕이 되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민주당에 대한 강한 전투력을 가진 올바른 당대표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특히 5.18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발언은 취소하길 바래본다.
이미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자유우파는 큰 상처를 입었다. 이제 그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뭉칠 수 있는 구심점은 자유우파의 이념을 중심으로 똘똥 뭉친 후에 집토끼를 결속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중도층을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한다. 자우우파의 신념은 꼰대나 꼴통 소리를 들을 만한 것이 전혀 아니다. 이땅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그러한 자유의 가치는 좌파것들이 말하는 평등을 넘어서는 고귀한 것임을 일깨워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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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3일께 국힘 당대표 출마선언
한동훈, 23일께 국힘 당대표 출마선언, 장동혁·박정훈이 러닝메이트 '선거명당' 빌딩에 캠프도 꾸려 나경원도 곧 출사표 던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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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씨님의 댓글
- 딥블루씨
- 작성일
기존 정치인들은 꼰대, 복지부동, 웰빙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요~
훌륭한 분들도 많겠지만, 좌파에 의해 낙인찍힌 정치인들은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아요.
나경원만 봐도 나베라고 놀리잖아요! 당시 열린우리당 신중식 의원도 참석했단 사실은 아무도 몰라요!
프레임 전쟁에서 패한겁니다.
딥블루씨님의 댓글
- 딥블루씨
- 작성일
윤통은 당선이후 관련 언급을 안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라기는 한동훈도 윤통처럼 현대사에 대한 시각을 당대표후보로서 자유 우파의 시각으로 보게되길 바랍니다.
윤통이 5.18 헌법전문 수록 발언을 안하자 화가난 좌파들..
딥블루씨님의 댓글
- 딥블루씨
- 작성일
영부인 일도 왜 싸우지 못하고 방치해서 키웠나요? 우파에는 웰빙과 권력욕에 빠진 인물이 너무 많아요. 왜 싸우질 못하고 내부총질만 하나요?
한동훈도 여당대표가 되려면 내부총질은 멈춰야해요! 제2의 이준석이 되면 되나요? 조금 부족하면 채워줄 생각은 안하고 그것을 비워내려고만 하면 언제 채울까요?
우리가 내부총질 할 만큼 여유롭나요? 여의도연구소에서 경고음이 나올 때 윤통은 뭐라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한동훈은 자기정치를 했어요! 차기 권력을 위한 팬덤확보에는 유리했지만 총선은 패했어요. 그리고 책임을 윤통에게 떠넘기면 그만인가요? 비대위원장 자리가 책임이 없는 자리입니까?
나는 당대표나오는 것도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닌 문제로봅니다. 더 시간을 두고 자숙해야지요. 하지만 당대표의 뜻을 품었다면, 내부로 향한 발언은 세어나가지 않도록 단속하고 철저한 자유우파의 자세를 보여야합니다. 무엇보다 5.18헌법전문 수록 발언은 윤통이 그러했듯이 더이상 언급하지 않거나 확실하게 취소하길 바래봅니다.
Arizone님의 댓글
- Arizone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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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주변 사람들중 김경율은 찐윤인 이철규의원이 인재영입한걸로 알고 있어요. 기타 사람들도 거의 그런것으로 압니다만...
다시 점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Arizone님의 댓글
- Arizone
- 작성일
자유우파가 아니라면 누가 자유 우파일까..!
나는 이번 총선을 지켜보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칄회했다.
어쩌면 그리도 정무감각이 없는 사람들만 대통령실에 모여 있는지...
그래서 이번 총선패배는 세상 시사 평론가들은 70%가 윤대통령,30%가 한동훈비대위에게 있다 말하지 않았던가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한분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한말이 아니었던가...
좌우 진영논리를 갖다 붙이려면 먼저 윤석열 후보때부터 따져보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