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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는 이름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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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롬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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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의혹 인정하면  '진보의 영웅'
그렇지 않으면, '불륜 범죄자'

*남친 이씨, '술자리 의혹 인정하고 떳떳한 진보의 영웅 돼라.'
*더탐사 강진구, '이씨가 상간 소송 제기할 것' 협박
*욕설과 성적 비하까지...첼리스트A씨, 더탐사, 이씨 처벌 요구

 청담동술자리 의혹은 2022년 더탐사(강진구)와 민주당 전 의원 김의겸이 처음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명이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더탐사  강진구와 첼리스트 남친 이씨를 '강요 미수'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들이 첼리스트에게 보낸 수백통의 문자와 통화녹취가 근거가 됐다고 한다.

 남친 이씨의 문자 내용 중에는
"술자리 의혹을 인정하고, 떳떳하게 진보의 영웅이 돼라."
"민주당에서 보호해준다니 보호 받아라. 그게 네가 유일하게 살 길"
"나는 혼자가 아니다. 권익위, 민주당, 기자 다 내 편이다."
"권익위원장이 민주당 전현희다. 윤석열도 어떻게 못한다."
"네 한 마디에 정권의 명운이 달려 있다."

 더탐사 강진구의 녹취에는
'이씨가 상간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며 협박한 내용이 있다.

'진보의 영웅이 돼라.'
그들이 말한 진보는 무엇인가?

 언제가부터 우리 사회는 정치구도를 보수와 진보로 구분하는 게 일반적이 되었다. 그런 경향엔 언론이 크게 기여한 바도 있다.

 보수와 진보는 가치가 반영된 개념으로서, 상대적이면서도 가변적 특징을 가진 개념인데도, 특히 대한민국에서 보수라는 말은 '꼰대' '꼴통' '태극기 부대'와 같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편항된 언론과 소위 진보라는 세력이 만들어낸 강력한 프레임의 결과다.

 반면 진보라는 말은 '진취적' '미래지향적' '혁신적' 이미지화로 젊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력히 구축해왔다. 그리하여 소위 청년층과 문화.예술계를 비롯, '진보'라는 이름으로 자기를 포장하고 싶은 분위기가 크게 확산되었다.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보수와 진보라는 세력의 실체가 얼마나 이미지에 부합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재개념화의 동기를 찾는 일이 될 것이다.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가짜와 거짓, 위선 그 어떤 것도 선으로 치부하는 세력. 가짜와 거짓을 만들어 유포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박수치고 환호하며, 돈세례를 통해 같은 말과 행위를 강화해가는 세력.

 소송 과정에서 드러난 그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소위 진보라는 세력의 민낯, 진실을 보게 된다. 그들이 진보란다. 그 어디에 긍정, 진취, 미래지향, 혁신적 요소가 있단 말인가? 그들은 진보가 아니다. 가짜다. 그들에게 꼭 어울리는 새 이름을 찾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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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님의 댓글

  • 다롱이
  • 작성일
진보는 무슨.. 퇴보입니다!

딥블루씨님의 댓글

  • 딥블루씨
  • 작성일
만일 누군가 조국, 이재명, 문재인... 이 이름을 듣고도 역겨움을 느끼지 못했다면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샬롬12님의 댓글

  • 샬롬12
  • 작성일
진보의 빛깔과 향기(악취)에 알맞은,
진보의 이름을 불러주자.

그들에게 가서 나는,
좌파라고 불러주고 싶다.????

Arizone님의 댓글

  • Arizone
  • 작성일
진보라고 하지말고  걍 좌파라고 합시다!!!  스머프라고 별칭과 함께....????

다롱이님의 댓글의 댓글

  • 다롱이
  • 작성일
스머프 좌파네요!

샬롬12님의 댓글

  • 샬롬12
  • 작성일
보수의 민낯도 밝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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