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푸틴 방북, 아시아 혼란스럽게 해…군비경쟁 부추길 수도"

10명의 친구보다 한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고 했죠. 우리는 외교에서 만큼은 철저한 국익, 실리 외교를 해야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전쟁의 참혹한 상태에서 건져내야 합니다. 돈바스 학살도 우크라이나 침공도 전쟁의 명분은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협상을 할 수 없는것은 없어요. 수십만이 죽었습니다. 개전초 휴전할 수 있던 기회를 놓침으로 얼마나 많은 희생이 뒤따랐나요?

이제라도 이 전쟁은 끝내고 서로의 아픔을 수습하고, 이 세상이 보다 안전해 지기를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민스크협정을 어기고 돈바스 자치를 무너뜨리기 위해 아조프민병대가 돈바스에 대한 포격과 학살을 감행하면서 발생한 내전이 확장한 결과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그 이전에 이미 마이단혁명으로 우크라이나 내의 러시아인에 대한 차별과 러시아어까지 사용금지를 했죠. 그 결과 90%이상의 러시아계가 살던 크림이 독립했고, 돈바스 지역이 독립하려하자 민스크협정으로 자치를 인정한 상황이었는데, 우크라이나는 그걸 무너뜨리려 했고, 러시아는 러시아인 학살을 빌미로 전쟁을 일으킨 것이죠. 러시아는 소련을 극복하고 세워진 민주국가입니다. 푸틴에 의해 권위주의적인 국가로 변모했지만, 형태는 자유민주국가이고, 푸틴은 소련이 패망했으니 그들도 나토가입을 해야한다고 했었죠. 하지만 지난날의 공포로 러시아의 확장을 두려워하는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도우면서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어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전쟁만큼은 세계가 나서서 막았어야 했어요!